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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추석연휴에가볼만한곳 - 가볍게 인천송도로 가자

남은 추석 연휴 가족과 가볍게 쉴수 있는 곳 인천송도 - 수상택시

추석 연후 가볍게 떠날곳을 찾아야 될때가 온것 같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가족과 편하게 휴식같은 시간을 볼수 있는곳을  추천하고 싶은데 오늘 제가 선택한곳은 인천 송도의 수상택시 코스입니다.


가볍게 출발해서 수상택시를 타고 머리를 좀 식힌후 잔디밭에 가족들과 쉬는 겁니다.


이국적인 모습과 잘관리된 공원들 그리고 편한 주차 공간 아빠들에게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순서

1. 지타워에서 주차

주차비 전일 무료입니다. 길거리에 주차하시지 마시고 여기 하세요. 지타워 지하주차장은 항상 비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가기 싫어서 길가에 주차하시는 분 계십니다. 그럴수록 불편합니다. 한번 버릇되면 계속 나쁜짓이 괜찮은 행동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되도록 주차장 근처에 주차하시지 마시고 주차장에 넣으세요. 그리고 편하게 쉬시면 됩니다. 

음료를 안가지고 오신분은 지타워에 CU 있습니다. 그리고 신한은행 농협있으니 편의점에서 비싼 수수료 내고 출금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차비 아깝다고 주차 않하시는 분들이 편의점 수수료 비싼건 인식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적게는 600원 차이 납니다.




2. 지타워 전망대 (옵션)

여긴 필수는 아닙니다. 가볼만 합니다. 한번정도 구경하시고 꼭대기에서 송도 전체를 구경하시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안가보신 분들은 가보세요. 구경할합니다. 높은 곳에서 송도 전체를 보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휴일에는 식당과 야외 테라스를 개방하지 않기때문에 지타워 명소는 가보시지 못하실겁니다. 평일에는 27층 테라스 구경할만 합니다. 커피한잔 두고 밖을 보는 멋진 경험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3. 수상 택시 선착장으로 이동 

수상택시 선착장에서 탑승 예약을 하신후 탑승가능합니다.
매시간 또는 정해진 시간이 있습니다. 평일은 한시간에 한번 그외는 10분 단위로 탑승하는것 같습니다.


매표소는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지도 이용하시면 더 편하실겁니다.


매표소는 대기하실때 불편하시지 않게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라면과 음료수 아이스크림등이 있습니다. 제가 지타워에서 먹을것을 간단하게 사서 오라는 말씀을 드린이유는 여기서 구매하는게 한정되어 있어서 준비하시는 게 편합니다.



이렇게 표를 구매하시면 시간이 좀 남을 겁니다. 식사를 안하셨다면 간단하게 요기를 하시고 아니면 음료 한잔 하시면서 주변 구경하시면 참 좋습니다. 요트장 분위기가 납니다. 


여기 저기 구경하시면 시간이 금방갑니다. 힘들게 기다리는게 아니고 테이블도 많고 호수를 보시면서 머리를 식히시는 시간을 가지시는것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건물을 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배를 처음 본 아이들은 많이 물어 볼겁니다.


저같은 경우 부산에서 자라서 이런 저런 배를 타봤지만 서울에서는 타기 힘들겁니다. 20분정도 탑승이지만 머리를 완전히 식힐수 있습니다. 



저희는 1시간정도 시간이 남아서 과일을 먹고 아이와 옆에 구경도 하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중요한것은 힘들게 뛰어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고 아이와 호수를 보면서 그리고 여기 저기 건물을 보면서 이국적인 모습을 감상하시면 지끔까지 육아와 다른 편안함도 느낄겁니다.


아이도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으면서 수상 택시를 구경하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겁니다.


한시간 금방갑니다.



매표소 안입니다. 카페 분위기지만 매표소입니다. 평일한 한명만 근무하지만 이날은 두명 나왔더군요. 여기서 라면도 있고 과자도 있습니다.



주변에 운동장이나 공원도 있으니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한시간 대기 했는데 평일에는 30분 정도 배시간 맞추시면 될겁니다.


수상택시

수상택시는 두 종류가있는데 저는 큰 배만 탔습니다.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고 인원수나 배정되는 차례에 따라서 타는 겁니다. 

큰 배탔는데 좋았습니다.



출항하실때 나가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가다보면 밖에서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송도의 반대편을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일 같이 잔디밭에서 호수를 봤다면 호수에서 공원을 보는 입장에 됩니다. 전 이시간이 가장 머리가 편안했습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아니면 외국인지 착각할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수의 잔잔한 물살도 사람을 편하게 했습니다.




구분 없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많은 사진중에 대부분 비슷해서 몇가지만 올려 봤습니다.


외국에 멋진 평경을 한 20분 정도 본듯한 느낌을 가지실겁니다.

탑승료가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참 여기 지하철도 옵니다. 인천이나 부천 계신분들 지하철 이용하셔도 편합니다.


남은 시간 공원에서 즐기기

남은 시간은 주변 공원에서 마음대로 즐기세요. 많이 돌아 다니시면 힘들겠지만 편하게 돗자리 하나 깔고 누워서 하늘도 보고 아이와 사슴도 보시고 토끼도 보시면 됩니다.

수상 택시 쪽은 지타워 근처를 추천하고 반대편은 롯데마트 근처를 추천합니다. 사람들은 롯데마트쪽에 많습니다. 상태적으로 지타워쪽이 편하고 또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쉬는 곳은 지타워 주변이 편합니다.

그렇게 아이와 형식도 아무것도 없이 즐겁게 이야기도 하시고 놓아 주세요. 책도 가져 오셔도 됩니다. 책한권 읽으면서 아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세요.

여기서 중요한점 아이와 육아 할려고 하지 마세요.

편하게 가족들과 휴식하려 온겁니다. 지타워쪽은 차가 없습니다. 편하게 아이와 이야기도 하고 밥도 먹고 또 교감을 하세요. 
육아나 훈육 하려고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힘들어 집니다. 아이에게도 위험한 곳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그리고 암마 아빠는 차례로 쉬어 가면서 편하게 내려 놓으시면 진정한 휴식을 가질수 있습니다.

공기도 좋아서 시원하게 머리를 식히실수 있습니다.

야경이 더 멋지다

늦은 시간 야경이 더 멋진 곳이 송도 입니다. 바로 옆에 NC 큐브가 있습니다. 단 도시락 준비를 하신분들은 도시락을 드시고 못하신분들은 간단하게 드세요. 

추석 음식남은것 과 과일 가져 오시면 됩니다. 송도 의외로 일찍 식당 문닫습니다. 9시에 식당 찾기 힘듭니다.
돈만 많이 들고 맛없는 곳도 많습니다.

송도 맛집이라고 하는데 제가 돌아 본바로는 도시락이 가장 좋습니다. 솔직히 송도 맛집은 그만합니다.
비싸고 그저 그렇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대신 도시락 먹기 참 좋고 평일에 오시면 지타워 식당이 가장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영양사까지 있기 때문에 맛있지만 그외 식당은 실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추석에 남은것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음료도 가지고 오시고요.

커피는 카누 가지고오세요. 다 준비해서 퍼지게 자리 펴고 앉아서 아이도 마음 놓고 뛰어 놀고 아빠도 호수를 보시고 엄마도 쉬는 시간 가지실수 있습니다. 아이는 차례로 돌보시면 되고요. 여기 와서 독박육아 하시는 분은 없으셔야죠. 

같이 놀아 주면 이런 곳은 공간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아이도 돌고 도는 공간이라서 위험하지 않으니 한분만 보시고 또 교대 하시면 됩니다.

남은 추석 잠만 자는것보다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세요. 일년에 몇번 안되는 가족과 교감하는 날입니다. 그 교감이 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휴식과 사랑과 또 행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월요일 부터 조금 다른 시간이 찾아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