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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오랜만에 헤이리 마을로 놀러 갔습니다.

오늘 주말이라서 가족들과 함께 프로방스 마을에 가다가 헤이리 마을에 놀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헤이리 마을 참 여러가지 놀았습니다. 연예인도 보고 ㅎㅎ 뭐 연예인이라고 하기 뭐한 연예인이긴해요. ㅎㅎ

서장훈이 연예인인가 ㅎㅎ

   

아무튼 아이데리고 여기저기 좀 다닌것 같습니다. 오늘 헤이리 마을에간것은 원래 프로방스 불꽃 축제를 보려고 한건데 그게 결국 헤이리 마을의 여러군데 구경하게 되네요.

   

   

헤이리 마을에서 여기 저기 먹을것을 찾는 우리다혜 ㅎㅎ 처음보는 물건이 많은냥 참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여기 저기 무서워 하더니 이제는 잘 구경해요. ㅎㅎ

   

   

공주 거울에 붙어서 ㅎㅎ 촬영에 임하는 우리 다혜 입니다. 이쁘게 잘자란것 같아요. ㅎㅎ 모든 사물에 대해서 신기해 하지만 또 거부하기도 하고 마음대로 입니다.

   

   

   

엄마랑 이렇게 맛있게 불량식품도 구워 먹습니다. ㅎㅎ 다혜도 잘먹습니다. 엄마가 조심해서 불옆이서 조심시키기도 하고 아빠는 철없이 사진만 찍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데리고 이렇게 헤이리에 올수 있다는게 참좋습니다.

참 오늘 보니깐 많은 가족들이 찾아 온것 같았습니다. 애들 데리고 많이 온것 같고 또 다들 가족들을 위해서 노력하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불량식품중에 아이셔같은 입에서 터지는 과자를 먹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 안주고 혼자 먹어려는 우리 다혜 ㅎㅎ 이런모습도 이쁜 모습입니다.

   

   

   

가만보니깐 이것 저것 많이 먹었네요. ㅎㅎ 엄마 먹을것 까지 조금씩 다 먹은것 같습니다. ㅎㅎ

아폴로 하나 차에서 찾아서 얼마나 기뻐하던지 아폴로는 제가 아이때 좋아했던 과자인데 다혜도 좋아하네요.

   

차에서 아폴로 하나에 얼마나 기뻐하던지 나중에 인터넷으로 주문좀 해야 될것 같습니다.

불량식품이라고 하는데 아폴로가 불량식품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이 과자는 불량 식품이 아닙니다. 그냥 상품명이 불량식품입니다.

   

그렇게 헤이리에서 시간을 보냈고 프로방스로 갔습니다 프로방스 점점 실망하는 프로방스

제가 제목에 프로방스를 적지 않은 이유는 검색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옛날 프로방스는 어디간건지 없고 상업적에도 이번에 만든 상가 주차장은 어디 불편하기로 작정하고 만든 건물 같았습니다. 유료 주차장을 만들고자하는가 본데 다시 그 주차장을 이용하고싶지는 않아서 그냥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지금 편하게 해주면 안될까 시공사에 묻고 싶습니다. 조금만 생각하시면 누구나 편한 시설을 만드실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하신건지 무척 불편합니다.

   

그래도 애가 좋아하면 된다는 생각에 그냥 여기 저기 구경했는데 다혜 마음을 제가 다 읽지 못한건지 다혜에게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프로방스에서 식사를 같이 하는데 다혜가 이제 음식도 잘먹는것 같아요. 무조건 먹고싶은것만 먹고 입을 닫는 경향이 있기는한데 점점 좋아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방스에 가면 꼭 가는 빵집 오죽하면 이빵집의 마늘빵 사려고 여기온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프로방스에서 빵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그기서 미는게 마늘빵입니다.

   

주의 할점 프로방스 빵집의 마늘빵은 일방 빵입니다. 여기 빵집의 마늘빵은 바게트입니다. 확실히 류재은 베이크리 빵이 맛있습니다. 확실합니다.

   

전 개인 적으로 프로방스 자체의 운영이 마음에 안듭니다. 잘되는 빵집은 그옆에서 또 빵집이 생기고 그리고 유사한 제품명으로 팔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뭐 구경할것이 많아서 가고 있습니다.만 빵은 꼭 류재은에서 먹습니다. 멋이 다릅니다. 물론 프로방스 빵집은 다른게 맛있을겁니다.

   

   

   

   

마늘빵 기다리는 곳 ㅎㅎ 웃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다릴만 합니다. 저 빵이라면 죽고 못하는데 직접 식빵도 만들어 봅니다만 확실히 여기 빵들이 맛있습니다.

   

식사 때 머리 카락이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다른 손님 모르게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꼭 알려야 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좋은 식당으로 발전 하기는바라는 손님이라면 조금 불편한 상황이나 개선점은 조용히 의견을 제시하는게 맞습니다. 큰소리로 이야기 하는것은 의견 제시가 아니고 그냥 남까지 불쾌하게 하는것 같아서 그냥 다시 받아서 먹었습니다.

   

아빠로서 미안한게 계속 다혜가 커갈수록 고집이 세지고 말도 많이 질것이고 뭐하나 하기에 많은 이해를 시켜야 되는 시간들이 계속 될겁니다. 그런데 계속 야단치는 방법외 방법을 찾아야 될것 같습니다. ㅎㅎ

   

아빠가 미안한점은 다혜의 마음을 이해 하기 보다 짜증을 먼저 내고 있다는 점인데 이점은 아빠가 많이 반성해야 될것 같습니다.

   

항상 모자란 아빠가 되네요. 그래도 너무 이쁘게 자라고 있어요. 고마울 따릅니다.

   

내일은 아내의 생일인데…. ㅎㅎ 지금까지 못해줬는데 ㅠㅠㅠ 앞으로 잘해줘야 하는데 마음을 편하게 못해준게 미안했습니다.

좋은 아빠도 좋은 남편도 못되는 항상 그런 아빠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