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디지털

[육아IT]매일 아침 사진으로 만들어가는 육아 일기

IT는 핑계 육아일기다


아빠가 좀 다르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아빠에게 있다는것

어쩌면 이런점은 육아 it에서 들어납니다. 아이에게 아이패드를 주지 말라. 좋은 이야기 입니다. 돈있는 사람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가 싼건 아닙니다. 만약 업무때문에 가지고 있는 경우 활용하게 되는데 어떻게 이용할거냐가 중요하더라고요


오늘은 얼마전에 마련한 포켓포토를 활용하여 매일 매일 적는 육아 일기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아빠는 바쁘고 시간이 없다.

물론 아빠는 바쁘고 시간이 없습니다. 정말 오전 업무를 위해 6시부터 바쁘고 정신없습니다. 그런가운데 육아 일기 어플을 한다고 이러는것 까지 사치일수 있습니다.


그냥 하루 한시간만 업무시간에 우리딸을 위해 시간을 배당해 봅니다. 육아일기를 적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앨범겸 육아일기를 만들어 봅니다.




어제 사진중에서 일기에 적고 싶은 사진을 하나 프린트합니다. 그리고 드로잉북에 글과 그림을 먼저 그려 놓습니다.

그리고 이때 우리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루에 하나씩 적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한장씩 붙입니다. 물론 남기고 싶은 글도 같이 적어 둡니다. 우리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같이요

그리고 날짜를 적습니다.


하루에 하나 아니면 시간있을때 해도 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성장 과정을 남기고 또 그때 그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였습니다. 내 소중한 딸이니깐요.


아빠의 IT는 핑계가 있어야 합니다. 


아빠의 IT는 핑계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 교육에 아이패드고 좋고 나쁘고는 다른 문제이고 책을 읽어 주고 같이 놀아 주고 이야기를 해주고 또 주말에 같이 구경가고 하는 등의 일들은 아이에게 좋은 추억과 정보를 줍니다. 


요즘 다혜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 합니다. 스케치북 밑그림을 사주기도 하지만 프린트 해서 줍니다. 그럼 색칠도 하고 재미 있어 합니다.

며칠 사이에 색연필 잡는 힘도 좋아지고 선을 넘지 않게 색칠하는 모습을 보면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 세계에서 많은 부분 데리고 다니지 못하니 EBS를 활용합니다. 어떨때는 하루종일 EBS에서 놀고 있습니다. 노래가 나오면 같이 노래 하고 아이들이 춤을 추면 같이 추곤합니다.


얼마전까지 뭐든 나오면 이것 사줘 하는 주문도 많았습니다. 다혜가 요즘 많이 커고 또 많이 알려고 하는게 점점 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다혜의 이야기를 하루에 하나씩 이야기 하는게 다혜에게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빠가 다혜에게 할수 있는 것중 하나 인듯합니다.


봄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항상 4살 다혜는 뭐든 보면 다 정보가 되고 앞으로 사는 세상이 되는 일이라 많이 보여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