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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의육아일기

4살 가만히 먹지 못하는 아이 대처법 3살 4살 가만히 밥 먹지 못할 때 이렇게 해보세요. 보통 우리 다혜가 밥상에서 가만히 먹지 못합니다. 참 고민이기는 한데 어쩔 수 없어서 그냥 지금 먹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식으로 대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안건대 이점을 조금씩 고칠 수 있는 방법이 하나씩 찾아 간다는 겁니다. 오늘 다혜를 데리고 부천에 놀러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겁니다.다혜가 원하는 건 언니 오빠가 많은 곳 그리고 친구들이 많은 장소입니다. 평소에도 친구들이 많고 언니 오빠가 많은 장소에 가면 너무나 좋아합니다. 형제가 없으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과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는데요. 그런데 다른 효과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언니 오빠에게 배운다 아이들은아이 교육은 엄마 아빠가 해주는 게 맞다는 생.. 더보기
4살 육아 / 송도 센트럴 파크 놀라가다. 메르스를 피해 갈곳이 없다. 일단 송도로 부천에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이후 놀러 갈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역곡이 집이라서 근처에 확진자가 나온상황이라 근처에서 노는건 좀 힘들고 해서 일단 아직은 안전할것 같다는 생각으로 송도로 갔습니다.센트럴 파크는 평일에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는 판단과 넓은 공간이라서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작다는 생각으로 송도 센터를 파크에서 즐겁게 보내기로 했습니다.오랜만에 온 송도 센트럴 파크는 사람들도 적었지만 그것보다 예전에 올때보다 잘 정리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센트럴 파크 중간에 사람들 몇몇 만 보이는것 같습니다. 삼둥이가 집값을 다올려 놓았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요즘 송도로 오시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괜찮은것 같기는 합니다. 이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 더보기
1세육아/아빠품에 더편한 아기 아빠품이 더편한 다혜 육아는 엄마만 하는게 아닙니다. 아빠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제 부터인가 육아는 엄마만 한다는 관념이 있습니다. 애를 보기 위해 일찍 들어 간다고 하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요즘이약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프로때문인지 이런 인식이 없지만 아빠와 육아를 멀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엄마 혼자 육아를 하기는 너무 힘들고 어떤 동물도 엄마 혼자 육아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이런 생각이 강한것 같습니다.아빠의 품에서 아기가 더 편하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엄마가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면 항상하는 이야기가 아이가 잘못잔다 또는 아기 우는것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식의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 품의 역할이 있습니다. 적어도.. 더보기
4살 육아 / 딸과 이틀간 데이트 하다. 메르스 때문에 고생만 하네요. 엄마 없는 이틀간 딸과 데이트 하다. 엄마가 이틀간 2시까지 제가 봐야 되는 상황이라 오랜만에 딸과 함께 밖에 나왔습니다. 아침에 아내를 데려다 주고 마칠때까지 밖에서 딸과 시간을 보내기로하고 밖에서 딸과 여기 저기 보고 있습니다.우리딸이 4살이라서 이제는 조금 분별력도 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잘합니다. 그래서 큰 걱정없이 볼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여기 저기 가보기로 하였으나 수도권을 메르스 때문에 실제 갈수 있는 곳에 한계가 있기는 하네요. 그리고 9시 부터 1시 30분까지 보는것이라 멀리 가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메르스로 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 수도권에 메르스 때문에 실제 가볼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3시간 정도 즐길수 있는 곳이 없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메르스만 아니.. 더보기
4살 육아 고양이 강아지가 육아에 미치는 영향 고양이가 육아에 미치는 영향 우리 다혜는 어려서 부터 고양이와 같이 성장했습니다.돌 이전에는 고양이와 방을 구분해서 살았고 돌 이후에는 고양이를 마음대로 만질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고양이들이 참 착한 고양이여서 그런지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외돌딸이라서 그런지 외로워 할건데 보면 고양이들 덕분에 외로움도 없이 잘 크고 있고 어린이 집이 문을 닫은 이후에도 친구들 외로움을 없이 잘자라고 있습니다. 찔찔이 귀먹지마!!고양이 두마리를 같이 키우다 보니깐 요즘 다혜가 하는 이야기들이 참 재미 있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오늘 재미 있는 에피소드 입니다. 고양이 두마리가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암고양이라서 싸우지 않습니다. 숫고양이 두마리는 목숨 걸고 싸웁니다. 암고양이들은 그럭저럭 친.. 더보기
두 돌 맞이하는 우리딸 생일상 오늘 우리 다혜의 두돌입니다 참 그동안이쁘게 잘자라 준 다혜가 고맙게 느껴지는하루입니다. 돌잔치한게며칠전인것 같은데 벌써두돌이되었네요 그동안아빠도 많이안정되었고 많이 해주지못한마음에 항상 미안했던것 같아요. 다른 애들만큼은해 주고싶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않되어못해준게너무 미안한 한해였습니다 그래도 아빠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잘 될거라 생각하고남들 보다 두배 더 노력 하는 아빠가 되시 다혜가 조금더 욕심 낼 수있도록 노력 해야 되겠어요. 조금 일찍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행복하리라 항상 기대를 하며 하루하루 힘을내게 되네요 오늘 비록 케익하나 제대로 사줄 여건은 않되지만 우리 가족에게 보석과 같이 본 다혜에게 고마움을 아빠의 자리에서 아빠의 포근한 가슴으로 안아줘야 될것 같아요. 요즘 이렇게 .. 더보기
[우리 아이 아이패드 활용법] 두돌 아이가 가지고 노는 아이패드 아이패드를 구매한지 4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구매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두돌인 딸에게 빼앗겠다고 해야 맞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3년이 지난지금도 잘돌아 갑니다. 가끔은 다운되곤하는데 우리 아이 그림 그리기를 도와주고 동요듣기를 도와주곤 합니다. 사실 어플 퀄리티에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는 비교가 안됩니다. 안드로이드는 그림몇장에 사진몇개 붙이고 광고 어플이 대부분입니다. 아이패드 어플은 애들이 그림그리기에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고 음량도 애들이 좋아하도록 잘만들어 져 있습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입니다. 안드로이드는좋은것 몇 개 해 봐줬지만 아이패드 만든 몰입하지 못하더군요. 성의없이 많들었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아이패드는 잘 이.. 더보기
4살육아 올해 부터는 베이비페어에 안간답니다. 베이비가 아니랍니다.,인천송도 베이비페어 어제 부터 인천 송도에 베이비페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잠시 시간내서 가보려고 했었는데 4세는 베이비가 아니라서 안간답니다. 우리딸이 이제 이만큼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아빠의 경제력이 이제는 하루 하루 씀씀이를 고민해야 되는 정도구나 하는 미안함에 빠져 있습니다. 속사정은 움직이면 돈들어가는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겠죠. 아내에게 미안하고 또 지금 시기를 잘 보내야 앞으로 우리 다혜를 잘 키울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가는거라 저도 인정하고 조용히 미안한 마음을 안고 있습니다. 4세는 베이비페어에 가봐야 볼것은 크게 없다는 이야기도 맞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다혜는 이제 교구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리고 지금 모든것을 어느정도 자라서 인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되도록 좋은.. 더보기
다혜를 귀여워 해주면 안되요. 하는 우리딸 / 의사 말보다 아이를 신뢰하세요. 아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부모마음을 4살되면서 참 미울때 항창 미운 나이입니다. 생각해보면 독선도 강하고 이해가 안되고 또 말도 안듣습니다. 딸이라서 때리지도 못하고 웃기기도 엄청 웃기고 옷하나 입히는것도 온갖 마음을 다 맞춰 주어도 하기 싫은건 죽어도 안한다는 식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니가 더 했다. 하십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기억은 없는데 우리 엄마 아빠가 뭐 잘했다가 생각하시는 분 100분 중에 10명 있습니까? 여기서 얼마전에 의사가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남이 미워하는 애로 만들지 마라 야단도 치고 해라. 그 의사 지금 만나면 줘 패고 싶습니다. 자기는 4살에 잘했냐고 ? 의사가 더 문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마치 문제가 아이인듯, 엿먹어라 하고 싶습니다. 넌 잘.. 더보기
4살 다혜 자기를 표현 하다./색을 입히고/만들고/자기를 주장합니다. 4살 되면서 표현력이 확실히 좋아진 다혜 4살 되면서 느끼는건 확실히 표현력이 좋아졌습니다. 다혜 한테 귀여워 해주면 안돼 하는 주장까지 하고 또 큰소리도 잘 치고 엄마 아빠에 대한 불만도 부분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자기 이야기를 알아 듣지 못하면 짜증도 내곤 합니다. 4살 부터 확실히 자아가 형성된다는 이야기도 그런 이야기인듯합니다. 조심해야 되는데 4살부터 아이 때문에 엄마 아빠가 충돌하기도 많이 합니다. 다치기도 좀 다치고 확실히 하고 싶은것 하겠다는 욕심이 많이 생깁니다. 다혜 노는게 달라지다. 특히 노는게 달라집니다. 자기고 만지다가 아니다. 만들다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다혜가 자기 표현 방법이 서툴러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설명하는게 점점 줄어 들고 표현하는게 않아지지만 말만 많아지는게 아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