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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두 돌 맞이하는 우리딸 생일상

   

오늘 우리 다혜의 두돌입니다

참 그동안이쁘게 잘자라 준 다혜가 고맙게 느껴지는하루입니다. 돌잔치한게며칠전인것 같은데 벌써두돌이되었네요

   

그동안아빠도 많이안정되었고 많이 해주지못한마음에 항상 미안했던것 같아요.

   

다른 애들만큼은해 주고싶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않되어못해준게너무 미안한 한해였습니다

   

그래도 아빠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잘 될거라 생각하고남들 보다 두배 더 노력 하는 아빠가 되시 다혜가 조금더 욕심 낼 수있도록 노력 해야 되겠어요.

   

조금 일찍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행복하리라 항상 기대를 하며 하루하루 힘을내게 되네요

오늘 비록 케익하나 제대로 사줄 여건은 않되지만 우리 가족에게 보석과 같이 본 다혜에게 고마움을 아빠의 자리에서 아빠의 포근한 가슴으로 안아줘야 될것 같아요.

   

   

 

요즘 이렇게 애기인형 돌보기를 좋아 해요 이제아기가 아니라고생각하나봐요. 주장도 강해졌고 노는것도 이제 애기 때와 완전히다른 놀이를해요.

   

이제 약속도 잘지키는아이가 되었어요 양치하고과자먹고 싶다하면 다시 양치해야기 하면 꼭약속을 지키는 착한모습도 보여 주곤해요.

   

추사랑과는 경쟁관계하생각하는지 방송보고많이 배운것 같아요

   

   

얼마전에 사준 쁘로로 정글짐은 좋아해요. 그네도 타고 미끄럼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대부분 아이들은 뽀로로를 좋아하는데 한동안 코코몽만좋마하는것 같더니 이 정글짐는 무척좋아 하네요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고 참여하는것을 무척 좋아하는것 같아요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이렇게높라서 울기도 하고가까이 알아 보려고 가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는 겁내지 않고 않아 주네요 항상 겁먹었는데 이제는 괜찮아진것같아요.

   

   

이놈들도 좋은지 골골하네요

   

올 봄에는 고양이 미용시켜서 개방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좋아해서 같이 살아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들이 착해서 잘 따라 다니곤해요.

   

   

어제 두돌 상 차렸습니다.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이쁜 케익으로 좋아 하는것 같아요. 케익과 밥을 같이 먹는 우리 다혜 ㅎㅎ 마아가린 맛이 나네요.

   

미역국과 잡채를 잘먹고 ㅎㅎ

   

이렇게 저녁을 같이 먹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손가락으로 콕 찍어서 먹는 데 ㅎㅎ 아빠도 한입 엄마도 한입 ㅎㅎ 뒤와 눈은 몇번 먹어 보더니 다시 제자리에 붙여 놓는 센스도 있어요.

   

빵이 맛이네요. ㅎㅎ

   

생일 노래 끝나기도 전에 한번에 불어서 꺼버리는 통해 ㅎㅎ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케익 보자 말자 달라고 난치치는 통에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나 봅니다.

   

이렇게 가족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고 또 아빠와 뽀로로 정글짐으로 갔습니다. 다혜 기준으로 집이 배치되는것 같아요. ㅎㅎ

   

어제 슈퍼맨 재방 보면서 다혜가 단어 카드를 맞추는 모습을 보고 오늘 단어 카드를 구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 파는지 모르지만 이제 단어카드로 공부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단어를 몇 개 알려 줬는데 금방 따라 하고 잘 이해해서 이제 추사랑이 하던 단어 공부를 시켜야 될것 같아요.

   

   

   

요즘 다혜가 사진 찍기를 좋아 해요. 자세도 아주 사진 찍는 자세를 하고 잘 찍는것 같아요. 엄마 사진도 찍고 꽃사진도 찍고 난리입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를 보내는것이 참 행복입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아빠도 이제 다혜랑 같이 자거나 제가 제우다가 먼저 자곤하네요. 요즘 아침 일찍 나오서 일하니깐 그런것 같아요.

   

이제 봄이 절정이라서 이번 주말에 사진좀 찍으려고 해요.

이제 앨범을 만들어 줘야 될것 같아요. ㅎㅎ

   

다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