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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직접 만든 어린이집 선물

올해 다혜가 3살되는 해입니다. 우리 다혜가 그동안 어린이집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친구들도 많아 진것 같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해서 어떤 선물을 할까 하고 생각하다가 아내가 직접 만든 파우처와 아이들 목도리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 선물 가격이 워낙 비싼것도있지만 요즘은 거의사서 선물을 주는 식입니다. 아내는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자고 해서 원단및 미싱까지 다 직접 해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이런 아내를 보면 미안하기도 하고 ㅎㅎ

   

보니깐 무척 이뻐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그리고 딸아이것 있는데 무지 따뜻한가 봅니다. 잘 살수도 없고 이런건 아마 세상에 없을겁니다.

   

선생님들은 파우치를 만들어 준비했습니다. 물론 목도리도 같이 했고요. 제것도 해 달라고 했더니 아직 안했네요. ㅎㅎ

   

우리 집은 고양이까지 서열이 있고 그 다음이 저같아요. ㅎㅎ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이야기들이 계속 될것 같습니다. 우리딸 착용샷이 있을것 같은데 없네요 ㅎㅎㅎ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들 보내세요. 다혜 어린이 집 애들도 좋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요즘 장난감들이 잘나와서 ㅎㅎ

   

그래서 이런 선물은 평생한번 받을건데 ㅎㅎ

   

원단 미싱 다 사서 만든거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요. ㅎㅎ

여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