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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우리아파트에 아나바다를 하였습니다.

우리 아파트에서 처음 아나바다를 했습니다. 뚝섬 유원지에서 보통하는것은 많이 다녀 와서 좋은 애기들 물품도 사고 했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한것은 이번에 처음인것 같아요.

   

뭐 물건 파는 게 우선은 아니고 아이들 즐거운 하루 보내는 게 우선이라서 그늘이 많은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혜도 좋아하고 또 몇가지 사고 팔고 했습니다.

   

큰 소득은 다혜가 평소 가지고 싶었던 화장대를 아주 저렴하게 구매했다는것 ㅎㅎ 그리고 퍼즐도 좋아해서 맞추고 혼자 웃고 하네요. ㅎㅎ

   

   

   

다른 아이들 좋아해서 자리 펴 놓고 있으니 여기 저기 돌아 다녀요. ㅎㅎ 정신없이 돌아 다녀서 따라 다니기 지치기는 하는데 그래도 무척 좋아 합니다.

   

중간에 않아서 오이도 먹고 친구들도 따라 다닙니다. 아나바다하면 어떤 분들은 물건을 파는게 우선이 분도 있고 대부분은 아이들이 자기물건 팔곤 해요.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은 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3개월에 한번 하는것 같아요.

   

   

   

   

   

더운지 저러고 앉아서 아빠 하고 찾고 있어요. ㅎㅎ 자기 예전 물건인거 아는데 만지고 놀기도 하고 자리가 시원해서 잘 놀았던것 같아요.

   

저는 할아버지 한분께서 그늘막 사가셔서 쿠션을 같이 드렸어요. 할머니와 같이 나오셔서 우리 아버지 느낌이 났습니다. ㅎㅎ

   

   

아는 오빠도 아닐건데 처음 만난 오빠와도 잘놀고 다른 아이들 잘 따라 다니네요. 삼촌 빼고는 다 잘따라요. 유독 삼촌만 가리네요. ㅎㅎ

   

   

   

아빠한테 바나나 장난감을 주고 해요. 이것도 여기서 저렴하게 산거예요. ㅎㅎ 낮잠 시간에는 잠은 자야 되는데 분위기는 놀고 싶고 그런것 같아요.

   

짜증을 좀 내다가 늦게 잠을 잤어요. ㅎㅎ

   

아나바다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아파트 침목에도 좋은것 같아요. ㅎㅎ